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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LZ|Skillz] 스킬즈는 2022년에 반등할 수 있을까?
핵심 요약: 게임 이용자들의 증가율이 최근에 둔화되었다. 현재 스킬즈는 수입보다 판매 및 마케팅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더 혁신적인 게임과 기능에 투자하고 있다. 스킬즈(Skillz)의 주식은 실적 악화와 성장률 둔화로 2021년에 폭락했다. 스킬즈 주식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언제 스킬즈의 주가가 회복될 것인지 궁금할 것이다. 2022년에 스킬즈의 주식은 반등할 수 있을까? 둔화된 성장세 스킬즈는 모바일 게임 유저가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에 베팅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다. 스킬즈의 2021년 어려움의 대부분은 월간 활성 사용자(MAU) 추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킬즈는 2020년 9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 월간 활성 사용자를 260만 명으로 늘렸다. 2019년 9월 30일에 월간 활성 사용자가 150만 명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장 속도였다. 2021년으로 넘어와서 9개월 동안 스킬즈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270만 명으로 2020년 같은 기간보다 10만 명 증가했다. 이는 사용자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경영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온 결과다. 이 9개월 동안 회사는 판매 및 마케팅에 $310ml (약 3,500억 원)을 지출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매출인 $275ml (약 3,000억 원) 보다 큰 수치다. 마찬가지로 스킬즈는 2020년 첫 9개월 동안 $172ml (약 2,000억 원)을 지출했다. 따라서 스킬즈는 2020년과 2021년, 두 해 동안 창출한 수입보다 영업 및 마케팅에 더 큰 비용을 지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차이점은 마케팅 비용의 결과다. 2020년에 110만 명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지만, 2021년에는 10만 명의 신규 사용자 확보에 그쳤다. 따라서 공격적인 판매 및 마케팅 비용 지출은 재무 구조의 불안정성을 키웠고, 손실의 증가로 이어졌다. 2022년은 다를까? 불행히도 2022년은 2021년과 크게 다를 것 같지 않다.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경험했던 대규모의 락다운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도 널리 보급되었고, 경제를 생각하는 각 국의 정부가 더 이상 경제 봉쇄나 락다운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현재 상황을 바꾸기 위해 스킬즈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입소문을 통해 사용자들을 새로운 게임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이나 기존의 게임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새로운 기능과 같은 더 나은 혁신이 필요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새로운 사용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단순 판매 및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은 스킬즈의 경영진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021년 3분기에 스킬즈는 새로운 게임인 'Big Buck Hunter: Marksman'을 출시하여 월간 활성 사용자수를 25%가량 증가시켰다. 게다가 스킬즈는 독일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업체인 Exit Games에 $50ml (약 6,2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투자가 사용자 증가와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인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 그러나 스킬즈 경영진의 사업 초점의 변화는 2021년보다 분명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스킬즈의 주가는 2021년 70% 가까이 폭락했다. 이번 경영진의 사업 전략 전환이 스킬즈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개선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DOCN|DigitalOcean]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필히 주목해야 하는 유망 성장주, 디지털 오션!
최근 블로그 후원을 통해서 내 포트폴리오와 2022년 매수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종목을 공개했고, 가장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은 종목이 바로 디지털 오션(DigitalOcean)이다. 오늘은 그동안 이 유망한 성장주에 대해서 내가 탐구해왔던 정보를 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디지털 오션은 2021년 3월에 상장한 기업으로 주가는 IPO 이후 70% 이상 상승했다. 전반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오션의 주가는 고점 대비 40%가량 하락했다. 대부분의 성장주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듯이 디지털 오션의 주가도 하락했다. 대부분의 성장주는 금리 인상에 대한 거시적 경제에 대한 두려움과 테이퍼링 이슈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의 선호 투자 목록에서 멀어졌다. 현재의 디지털 오션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오션은 어떤 회사인가? 디지털 오션은 전 세계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알고 있듯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빅 테크 기업들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는 시장이다. 디지털 오션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소외된 계층에 집중함으로써 이들과 직접적인 경쟁을 피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우리가 아는 주요 빅 테크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구글 이 세 회사가 전체 시장의 61%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이렇게 성공적인 거대한 회사와 같은 시장에서 정면으로 맞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것이 디지털 오션의 비즈니스 모델이 중소기업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다. 대기업은 빅 테크 업체들이 제공하는 복잡하고 값비싼 설루션이 필요하지만 중소기업은 비용과 사용 용이성 및 고객 서비스에 더 큰 비중을 둔다. 디지털 오션은 간단한 요금 청구 구조, 단순성 및 세계적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의 대기업들이 간과해온 매우 유망한 시장이다. 현재 디지털 오션은 전 세계적으로 500명 미만의 직원을 보유한 1억 개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그리고 매년 1,400만 개 이상의 새로운 중소기업이 생겨나고 있으며 총 시장 규모는 2024년까지 $116bn (약 12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디지털 오션에게는 엄청난 성장 기회다. 눈부신 성장 디지털 오션은 꾸준하게 매출을 늘리고 있으며 그 성장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아래 실적 발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21년에 매출은 34% 증가한 $427ml (약 4,6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률은 전년도의 25%를 훨씬 웃돌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훌륭한 시그널이다. Image Source: DigitalOcean Investor Relations 매출 성장은 신규 고객의 증가와 기존 고객의 더 많은 지출에서 비롯되고 있다. 디지털 오션은 2021년 3분기에 116% 고객 유지율 기록했다. 100% 이상의 비율은 기존 고객이 주어진 기간에 플랫폼을 떠나는 고객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 이를 상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훌륭한 마진과 긍정적인 확장성 성장 외에도 디지털 오션은 수익성에 대한 확장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오션은 매력적인 마진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3분기에 조정된 총 마진(adjusted gross margin)이 80%에 도달했다. 이를 통해서 회사는 성장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긍정적인 현금 흐름은 투자자에게 보다 더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회사가 추가적인 성장이나 회사 운영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부채 또는 자금 조달을 통해서 현금을 확보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오션은 기술력을 보유한 다른 회사를 인수할 수 있을 만큼의 상당한 현금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실적 발표에서 디지털 오션은 장기 부채 없이 $589ml (약 6,400억 원) 이상의 현금 및 등가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높은 마진과 긍정적인 재무 구조는 디지털 오션이 향후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뚜렷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성공적인 성장주의 조건 디지털 오션은 지구 상에서 가장 큰 회사들과 한 시장에서 경쟁하기보다는 공존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을 찾았다. 단순히 시장 확장을 위해 경쟁하기보다는 중소기업과 같이 대기업들을 위한 서비스에 관심이 없는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디지털 오션은 중소기업 시장을 원하는 빅 테크 기업의 인수 대상이 되거나 빅 테크 기업들이 어쩔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회사로 성장할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쇼피파이(Shopify)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판매해 지금의 위치에 도달한 것처럼 말이다. 디지털 오션의 수익은 인상적이고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여전히 성장을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1bl (약 1.2조 원) 규모의 매출에 도달한다는 명확하고도 달성 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최근 성장주들의 주가 하락으로 장기적인 투자 수익률을 노리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오션은 좋은 후보가 될 것이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PYPL|PayPal] 2022년 페이팔의 반등이 기대되는 4가지 이유!
핵심 요약: 최근 페이팔의 실적을 보면 재무적 성과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장을 통해서 회사의 수익원을 늘리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되는 아마존과 벤모와의 협업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온라인 결제, 소셜 미디어 등의 산업은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가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경험했다. 소비자들과 판매자들을 연결해주는 결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인 페이팔(PayPal) 역시 그 수혜를 받은 기업 중 하나였다. 그러나 2021년 말부터 투자자들이 주가가 급등하는 성장주에 대한 투자를 경계함에 따라 페이팔의 주가는 2021년에 16%가량 하락했다. 이 회사의 현재 시가 총액은 229B (약 240조 원)이지만, 2022년을 넘어 앞으로 더 거대한 회사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내가 페이팔의 주가가 2022년에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1. 펜데믹으로 가속화된 성장 속도 페이팔 서비스를 통해서 결제된 모든 자금을 보여주는 지표인 총 지불금액(TPV, Total Payment Volume)은 수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TPV는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한 $310B (약 330 조원)을 기록했으며, 페이팔의 경영진은 이 지표가 연간 33%에서 34%의 성장 속도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페이팔의 활성 계정 수는 4억 1,600만 개를 기록하고 있다. TPV와 마찬가지로 회사의 사용자 기반도 분기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회사의 플랫폼에 합류할 뿐만 아니라 더 자주 페이팔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3분기 실적 때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활성 계정당 44.2건의 거래가 이루어졌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2. 재무적 성과의 개선 페이팔은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에도 강력한 재무적 상태를 보유하고 있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은 $10.8B (약 12 조원)에서 $21.4B (약 24조 원)으로 거의 두 배 증가했다. 이는 페이팔이 영업 레버리지를 훌륭하게 조절하며 같은 기간 동안 회사의 순이익을 3배로 만드는데 기여했음을 의미한다. 영업레버리지는 기업이 영업활동 시 발생하는 영업비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분류했을 때, 영업비용 내의 고정비 부담 정도를 의미한다. 영업비용 중 고정비의 비중이 클수록 영업 레버리지도 커진다. Data Source: YChart & PayPal 이 모멘텀은 2021년까지 계속되었으며 매출은 올해 첫 9개월 동안 20.3% 증가한 $18.5B (약 20조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4B (약 4조 원)으로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 또한 페이팔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평균 $4.4B (약 5.5조 원)을 창출하면서 지속적으로 잉여 현금 흐름을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페이팔이 보유하고 있는 잉여 현금 흐름은 $3.9B (약 4.6조 원)이다. 3.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장 팬데믹이 의심할 여지없이 페이팔의 성장에 큰 몫을 했지만, 페이팔은 꾸준하게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1년 3월에는 이스라엘 회사인 Curv를 인수하여 암호화폐 관련 기술력을 페이팔 플랫폼에 추가했다. Curv는 디지털 자산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제공업체이며, 페이팔은 이 인수를 활용하여 페이팔 플랫폼 내의 암호화폐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Curv 인수 후 반년이 채 안돼서 사용자들이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암호화폐를 사고, 보유 및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영국에서 출시했다. 이전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에게만 제공되었던 서비스를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시장 넓히기에 들어갔다. 페이팔은 또한 작년 말 BNPL (Buy Now Pay Later) 시장에 뛰어들었다. 페이팔은 BNPL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연체 금액을 면제해줬다. 이는 페이팔이 이 새로운 시장을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준다. BNPL 사업은 2021년 9월 30일 기준으로 950만 명이 가입하여 미래가 유망해 보인다. 그리고 페이팔은 최근에 일본에 기반을 둔 BNPL 기업 페이디(Paidy)를 인수했다. 페이디는 6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70만 명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일본의 BNPL 핵심 업체이다. 이 거래는 페이팔의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인수 거래였다. BNPL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전 블로그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후불 결제 서비스 BNPL(Buy Now Pay Later)의 모든 것!'를 참고하자! 4. 아마존과의 협업 페이팔은 2022년부터 미국 사용자들이 디지털 지갑인 '벤모(Venmo)'를 사용하여 아마존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협업을 진행한다. 아마존은 미국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이 협력은 페이팔이 더 많은 계정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벤모' 역시 그 쓰임새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투자하기 전에 페이팔은 핀테크 업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순풍을 만나서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강력한 매출과 순이익 증가는 성장에 있어서 분명히 좋은 시그널이다. 투자자들은 최근 페이팔 주식의 하락으로 이 회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식었다. 나는 여전히 페이팔의 긍정적인 요소들이 더 눈에 띈다. 그렇기에 2022년에 페이팔의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현명한 투자자들의 2022년 투자 전략!
핵심 요약: 주식 거래 수수료가 없어지면서 주식 평균 보유 기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단기적 기회에 대한 증가된 관심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결국 장기적인 초점을 가진 투자와 투자자에 더 큰 보상을 줄 것이다. 주식 시장은 예전과 다르다. 이를 이해하는 것은 투자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인터넷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신 중 하나로 꼽힌다. 아마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상호 연결된 사회가 가능해졌고, 많은 사람들이 소통하고, 배우고, 즐기는 방식은 믿기 힘들 만큼 향상됐다. 인터넷은 주식 시장과 사람들의 투자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금융 및 투자 뉴스를 언제든 접할 수 있고, 손가락 움직임 몇 번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런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이런 트렌드를 활용하기 위해 현명한 투자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이전과 다른 주식 시장 뉴욕 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NYS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주식 평균 보유 기간은 6개월 미만이라고 한다. 1950년대에 투자자들의 주식 평균 보유 기간은 8년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이 지표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현상의 주요 원인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금융 및 투자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과 너무나 쉽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끊임없이 투자 관련 뉴스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이런 쏟아지는 정보들이 결국 투자자들이 더 빈번하게 주식 거래를 하게 만들었다. 미국에서는 로빈후드(Robinhood)의 등장과 성장함에 따라서 주식거래 수수료가 없는 서비스가 당연시되고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수수료 없이 주식을 거래할 수 있기에 주식 거래를 더 자주 할 수 있게 됐다. 결국 이는 주식 평균 보유 기간을 훨씬 더 단축시키는 원인이 됐다. 작년과 올해 인기몰이를 했던 게임스탑(GameStop)과 같은 '밈' 주식의 인기가 이를 반영한다. '밈' 주식의 인기와 단기간에 이뤄지는 주가 폭등은 투자자들이 얼마나 짧은 기간 내에 수익을 만들어 내고 싶어 하는지를 보여준다. 빨리 그리고 쉽게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 그리고 현명한 투자자라면 이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 나는 수수료 없는 주식 거래와 결합된 연중무휴 쏟아지는 투자 관련 정보는 주식 평균 보유 기간을 계속해서 하락시킬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이런 주식 시장의 상황이 현명한 투자자들에게 더 큰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믿는다. 2. 투자의 큰 그림에 집중 개인 투자자들은 막대한 연구 및 인원을 보유한 월스트리트의 투자 전문업체들과는 경쟁할 수 없다. 이런 투자 전문업체들은 종종 정보 또는 분석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주가 변동을 예측하려고 한다. 훨씬 더 적은 시간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이런 투자 업체들과 같은 게임을 시도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투자 전문가들이 항상 옳은 결정을 내리는 것도 아니다. 이 점이 바로 내가 장기적인 관점으로 분산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이유다. 그리고 주식 시장은 신이 아닌 이상 단기적인 주가 상승과 하락을 매번 예측할 수 없기에 향후 2년 이상 필요하지 않은 돈으로만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장기적인 관점을 가진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는 투자자들에 비해서 더 큰 투자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주식 매매는 수수료가 없더라도 세금이 더 많은 것은 물론이고 수익률에도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좋은 기업에 투자 내가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 중 하나는 바로 테슬라(Tesla)다. 대부분의 다른 투자자들은 다음 분기에 매출이 얼마나 증가할지, 현금 흐름은 증가했는지 등을 더 주의 깊게 보겠지만, 나는 테슬라가 5년 후에 어떤 미래를 가져올 수 있을지가 더 큰 관심사다. 앞으로 전기차 시장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그 속에서 테슬라가 지금처럼 경쟁우위를 얼마나 더 가져갈 수 있을지, 자율주행 기술은 얼마나 빨리 발전되고 있는지 등이 내 관심사다. 또 다른 예로 넷플릭스(Netflix)를 들 수 있다. 나는 넷플릭스의 매출과 현금 흐름 증가보다 넷플릭스가 계속해서 연간 2,500만 명의 회원을 추가할 수 있을지가 더 궁금하다. 그리고 스트리밍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계속해서 히트작을 내놓을 수 있을지, 최근 확장 중인 게임 쪽의 성장과 성공 가능성은 어떨지가 더 의미 있고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테슬라와 넷플릭스처럼 이미 각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혁신 기업들은 그동안 검증된 성과와 실적, 그리고 규모나 기술 등의 경쟁 우위,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더 좋은 투자옵션이 될 수 있다. 2022년 투자 전략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매 분기별 성과를 예측해보고 확인해보는 것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다음 5년이다. 테슬라나 넷플릭스처럼 내가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잘 이해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면 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단기 투자자들로 가득 찬 주식 시장에서도 불구하고 현명한 투자자라면 장기적인 호흡으로 투자해야 한다. 경쟁이 훨씬 덜 할 뿐만 아니라 결국 더 큰 수익률로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AMZN|Amazon] 2022년이 가장 기대되는 종목은 단연 아마존이다!
핵심 요약: 전자상거래는 2021년 전체 소매 판매의 5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비자 쇼핑 습관은 팬데믹을 기점으로 완전히 바뀌었고, 쇼핑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됐다. 아마존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부 중 하나는 클라우드 컴퓨팅인 AWS이다. 아마존의 주식은 2021년에 단 5%만 상승했고, 지금의 밸류에이션은 분명 매력적이다.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전자상거래의 성장을 경험했지만, 지금은 거침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 조사 기관인 eMarketer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구매 습관을 바꾸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가 25% 이상 급증해서 전체 소매 판매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줄어들면서 다시 경제 재개가 가능해지고 오프라인 쇼핑이 성장할 수 있지만, 이미 바뀐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되돌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향후 몇 년간 전자상거래 시장은 두 자릿수 속도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역시 팬데믹 이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의 직접적인 관리 없이 데이터 스토리지와 컴퓨팅 파워와 같은 IT 리소스를 필요시 바로 제공(on-demand availability)하는 것을 말한다.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기에 물리적인 데이터 센터와 서버를 구입하고 유지 및 관리하지 않아도 되기에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선호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전자상거래 시장과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대표하는 많은 기업이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매력적인 종목은 단연 아마존이다. 아마존의 주식은 2020년에 무려 76%나 상승한 후 2021년에는 5%가량의 상승만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S&P 500이 27% 상승한 것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다. 그러나 나는 2022년에 아마존의 주가 모멘텀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은 마존의 핵심 사업부인 전자상거래 사업부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문을 자세히 알아보자!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사업부 - Amazon.com 아마존이 가장 매력적인 전자상거래 종목이라는 것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 압도적으로 지배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Amazon.com은 올해 미국 전체 온라인 지출의 41.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장 가까운 경쟁자는 월마트이지만 전자상거래 시장의 점유율은 7.2%로 아마존에 비해서 한참 뒤져있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Bay는 4.3%의 점유율을 기록해 3위 자리를, 애플은 3.8%의 점유율 기록해 4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아마존은 미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2위 기업부터 10위 기업까지 모두 다 합친 것보다 더 크며, 향후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은 점차적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 - Amazon Web Services(AWS) 아마존의 본진인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같이 아마존의 핵심 사업부인 Amazon Web Services(AWS) 역시 주목해야 한다. AWS는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전 세계의 리더로서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지출의 32%를 아마존이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의 현금 흐름 생성기로 불리는 AWS는 아마존의 사업부 중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부문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사업부와 AWS 사업부의 시너지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대해질 것으로 보인다. 나는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사업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 이바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AWS다. 나는 가속화된 디지털 혁신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가 바로 AWS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AWS의 성장 모멘텀을 살펴보자.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은 2021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더 놀라운 점은 성장 속도의 가속화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2020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 2021년 1분기에는 32%, 2분기에는 37% 성장했고, 가장 최근 분기에는 39% 성장했다. 점점 더 가속화되는 매출 성장은 분명 투자자들이 주목해서 봐야 할 점이다. 투자하기 전에 현재 아마존의 PSR은 3.74로 상당히 매력적인 구간에서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PSR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일반적으로 PSR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으로 평가한다.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아마존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쇼피파이(Shopify)의 PSR은 현재 42.34이고,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경쟁하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PSR이 14.48인 것을 고려하면 현재 아마존의 주가는 분명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마존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시대를 맞아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향후 5년 동안 여전히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아마존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회사와 산업의 변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CHPT|ChargePoint] 미국 1위의 전기차 충전소 기업 차지포인트, 2022년에는 반등할 수 있을까?
핵심 요약: 미국의 1등 전기차 충전소 기업 차지포인트는 아직 수익성이 없다. 회사는 아직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주가는 52주 최저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는 전기차(EV)가 확실히 미래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전기차는 그동안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보다 훨씬 더 깨끗한 운송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전기차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초당적 인프라 법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7.5B (약 8.6조 원)을 투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 정부는 2030년까지 500,000개의 공공 충전기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까지 미국에 설치된 공공 충전기 수보다 5배나 큰 수치다. 전기차와 이를 지원하는 전기차 충전소의 수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충전소 업체들의 주식은 2021년에 하락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전기차 충전소 업체 차지포인트(ChargePoint)의 주가는 2021년에 -50%가량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늘은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 자세하게 분석해보자. 그리고 2022년에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지 여부를 알아보자! 주가 상승과 하락 올해 50%의 주가 하락이 놀라운 것처럼 들리지만 2020년 하반기에 차지포인트의 주가가 약 300%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충격적인 일은 아니다. 차지포인트의 주가는 여전히 2020년 9월 24일에 비해 약 50%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전기차 관련 주식의 위험과 가치 평가를 직접 느끼게 되면서 2021년 초 전기차 주식을 둘러싼 열기가 한 해 동안 많이 줄어들었다. 아쉬운 수익성 전기차 충전소 업체가 직면한 여러 과제들 중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일 것이다. 차지포인트는 여전히 순손실을 보고 있는 회사 중 한 곳이다. 올해 3분기 차지포인트는 $69.4M (약 7,200억 원)의 순손실을 보고했으면 이는 매출 액수인 $65M (약 6,800억 원) 보다 큰 수치다. 차지포인트 경영진들은 2024년까지 회사가 순이익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현재 차지포인트는 시장 점유율 확대와 매출 성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 중이다. 차지포인트는 상당한 고객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더 높은 마진을 창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 계획은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궁극적인 사업의 수익은 고객이 차지포인트를 통해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만드는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시장이 아직 성장 초기인 만큼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전기차 충전소 시장에는 차지포인트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는 회사들이 여러 개 있다. 일부는 테슬라처럼 전기차 제조업체가 직접 충전소 시설을 구축했거나 구축할 예정인 회사도 있다. 다양한 전기차 충전소 업체들과 이에 관한 내 투자 의견은 올해 1월에 게시한 블로그 '전기차 충전소, 내 투자 가설과 핵심기업 완벽 정리!'를 참고하자! 잘 성장하고 있는 사업 차지포인트는 전 세계적으로 약 163,000개의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에는 45,000개의 충전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하며,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올해 수익 전망치를 $230M (약 2,500억 원)에서 $237.5M (약 2,6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시그널을 읽을 수 있다. 차지포인트는 전기차 충전 하드웨어를 판매하면서 선불 수익을 창출하지만 소프트웨어에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SaaS(Software-as-a-Service), 즉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모델은 하드웨어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서 반복적인 수익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투자하기 전에 전기차 시장의 예상 성장률과 전기차 충전소 공급업체로써의 차지포인트의 선도적인 위치는 향후 몇 년 동안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다. 반면에 치열한 경쟁과 그 와중에 수익성을 개선시키는 운영이 해결해야 하는 주요 과제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차지포인트 주식은 52주 최저치에 근접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차지포인트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현재 시점이 매력적인 투자 시점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차지포인트의 PSR은 여전히 27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으므로 저렴한 주식이 아니다. 회사가 예상하는 대로 성장하지 못하면 주식이 추가적인 조정을 경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차지포인트는 앞으로 높은 위험성과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 옵션이라 생각한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AMD|AMD] 최고의 CEO가 이끄는 반도체 기업, 지금 당장 AMD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핵심 요약: AMD의 부활을 이끌며 승승장구한 리사 수 CEO는 AMD의 전성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AMD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메타버스 및 자동차 시장의 성장은 AMD에게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훌륭한 회사에 일찍 투자하고 오랫동안 보유하는 것은 복리의 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므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그러나 이 투자전략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기업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사업의 본질이 튼튼하고 성장하는 산업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그런 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AMD(Advanced Micro Devices)는 지난 10년 동안 +2,800%가량의 엄청난 투자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안겨줬지만,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다. AMD는 어떤 회사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AMD를 이끌어 가는 CEO, 리사 수 AMD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해있는 CPU나 GPU를 설계 및 개발하는 회사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엔비디아나 인텔과 업계에서 경쟁하는 위치에 있다. AMD가 어떤 회사인지를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CEO인 리사 수(Lisa Su)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리사 수는 반도체 기업의 최초 여성 CEO이자 암흑기에 빠져있던 AMD의 부활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리사 수는 2012년 당시 인텔과의 CPU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AMD에 글로벌 사업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당시 AMD의 CPU는 설계상의 실패로 인텔 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발열까지 심한 최악의 제품으로 악명이 높았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리사 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인텔이 장악하고 있는 PC 시장이 아닌 콘솔 게임 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이다. 당시 AMD는 핵심 부품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시리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 시리즈에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2013년 처음으로 적자를 탈출하게 된다. 리사 수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완벽하게 들어맞은 셈이다. 이 공로를 인정받은 리사 수는 2014년 AMD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집중하는 AMD 최근 리사 수는 AMD의 다음 목표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시장을 지목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AMD는 작년 10월 자일링스(Xilinx)를 인수했다. 자일링스는 프로그래머블(FPGA) 시장에서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업계 강자다. FPGA는 설치 후에도 하드웨어적으로 재설계가 가능한 반도체로 기술이 빠르게 진보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통신 산업 등에 널리 쓰이는 장치다. 그동안 AMD의 데이터센터용 제품은 경쟁사인 엔비디아나 인텔보다 다소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AMD은 자일링스의 기술력을 흡수해 이런 약점을 보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일링스가 가장 장점을 보이는 분야인 인공지능 칩과 데이터센터 칩 기술력은 AMD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CPU 시장과 함께 훌륭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급성장으로 볼 수 있듯이,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기반 환경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AMD는 기업들의 생산성과 인공지능의 학습, 사용자들의 연결 및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메타버스와 자동차 시장은 추가적인 성장 동력 최근 AMD는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Meta)에 테이터센터 서버용 칩을 공급하기로 한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로써 AMD는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등 클라우드 시장의 최강자들에 이어서 메타버스 시장을 이끌어가는 메타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한 셈이다. 메타는 올해에만 약 $10B (약 12조 원)을 포함하여 향후 몇 년 동안 메타버스의 기반을 다지고 성장시키는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메타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것은 엄청난 잠재적인 기회를 의미한다. 시장 조사 회사인 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메타버스 산업의 크기가 2028년까지 연간 43%의 속도로 성장하여 $829B (약 9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AMD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찾았다. 전기 자동차의 대명사인 테슬라(Tesla)는 AMD의 칩을 사용해서 중국의 Model Y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은 운전과 길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다양한 오락거리와 인간 친화적인 기능을 의미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통합한 시스템이다. AMD의 칩은 이미 테슬라의 Model S와 Model X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테슬라는 AMD의 제품에 만족감을 표시했고 중국에 새로 오픈한 기가팩토리 덕에 테슬라의 생산 능력이 증가된다면 자동차 분야에서 AMD의 시장은 더욱더 확대될 것이다. 자동차 업계의 리더인 테슬라와의 협업은 AMD가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 추가적인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실제 올해 10월 리사 수는 실적 발표 자리에서 AMD가 자동차 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으로 AMD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장은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Allied Market Research는 전 세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장이 2028년까지 $37.5B (약 42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AMD가 잡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있음을 의미한다. 월스트리트의 몇몇 분석가들은 AMD가 향후 5년 동안 연간 35%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고, AMD의 잠재적인 기회들을 볼 때 이는 전혀 놀라운 예측이 아니다. 현재 AMD의 PSR은 12.75로 업계 경쟁자인 엔비디아의 PSR 32.30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식이 거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당신이 향후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믿음이 있는 투자자라면 지금 당장 AMD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SE|Sea Limited] '동남아시아의 아마존', 지금 당장 씨 리미티드를 주목하라!
핵심 요약: 씨 리미티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브랜드로써 도약하고 있다. 강력한 매출 성장을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씨 리미티드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씨 리미티드(Sea Limited)는 최근 한 달간 -25%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는 전 세계적인 공급망 이슈와 인플레이션이 꼽힌다. 인플레이션 지표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최근 수 십 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다시 1년 전의 우울한 경제 지표로 돌아갈 수 있다는 두려움과 인플레이션이 2022년까지 지속된다면 더 높은 장기 금리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주가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높은 금리는 기업의 차입 비용을 증가시키고 기업의 미래 수익 잠재력을 낮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주가를 하락시킬 수 있다. 나는 이런 외부적인 요소들을 뒤로하고 씨 리미티드 사업의 성과와 기업의 본질에 집중해서 투자 결정을 내리고자 한다. 씨 리미티드는 여전히 빠른 속도로 성장해가고 있는 회사이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보다 더 공고히 하고 있다. 오늘은 씨 리미티드가 왜 주목할만한 회사인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씨 리미티드는 어떤 회사? 씨 리미티드는 2009년 싱가포르에서 작은 게임 회사로 시작했다. 첫 번째 제품인 '가레나(Garena)'를 통해서 회사는 개발자가 모바일 비디오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씨 리미티드는 130개 이상의 시장에서 게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와 핀테크라는 두 가지 추가 사업 부문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사업부인 '쇼피(Shopee)'는 설립된 지 6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러 국가에서 선도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15개 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핀테크 서비스인 '씨머니(SeaMoney)'도 아직 7년밖에 안된 사업부이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남아시아에서 지배적인 핀테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핵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씨 리미티드의 세 가지 사업 모두 핵심 시장인 동남아시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가레나의 히트작 모바일 배틀 로열 게임인 '프리 파이어(Free Fire)'는 올해 3분기에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심지어 인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모바일 게임이었다. 프리 파이어는 동남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지난 9분기 연속으로, 인도에서는 4분기 연속으로 모바일 게임 선두 위치를 차지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 역시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지배력을 보였다. 쇼피는 사용자들이 앱에서 보낸 시간을 기준으로 할 때, 올해 3분기에 쇼핑 카테고리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쇼피가 가장 인기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11월 11일 쇼피의 최고 쇼핑 기간 동안 회사는 첫 5분 만에 1,100만 개 이상의 품목을 판매하기도 했다. 디지털 결제 분야인 씨머니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쇼피나 가레나만큼 성숙하지는 않지만 씨머니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디지털 지갑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기를 희망하며 성장 중이다. 올해 3분기에 씨 머니는 약 4천만 명의 유료 사용자 숫자를 밝혔고, 사용자들의 총지불액은 $4.6B (약 5.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다. 씨 머니는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BNPL 서비스인 ShopeePayLater 기능을 추가했으며, 쇼피 플랫폼 내의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대출 서비스 역시 새롭게 론칭했다. BNPL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전 블로그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후불 결제 서비스 BNPL(Buy Now Pay Later)의 모든 것!'를 참고하자!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많은 기업들이 한 지역에서 이 정도의 성공을 거두면 만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씨 리미티드는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브랜드로 성장할 야심을 품고 있다. 쇼피는 라틴 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지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진출하고 있다. 3분기에 회사는 쇼피가 스페인, 폴란드 및 프랑스에서도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이미 프리 파이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도 진출했다. 글로벌 확장은 일반적으로 상당한 언어 장벽을 경험한다. 그러나 씨 리미티드는 현재 운영 중인 지역에서 사용되는 모든 언어에 대해 일관된 웹사이트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다양한 언어 서비스에는 동남아시아 방언이나 프랑스어, 스페인어 및 브라질 포르투갈어가 포함된다. 물론 대규모 성장에는 막대한 지출이 따른다. 이는 씨 리미티드도 마찬가지다. 회사는 여전히 수익성이 거의 없으며 올해 3분기에 $571M (약 6,000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씨 리미티드의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122% 성장했지만, 순손실 규모는 34%가량 더 심화됐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씨 리미티드가 몇 년 동안 수익을 만들어내지는 못할 것 같지만 점차적으로 비용을 줄여가면서 수익 활동을 한다면 공격적인 투자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현재 씨 리미티드는 52주 최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1년의 눈부신 성장 후 사상 최고치에서 -38%가량 하락한 주가는 현재 씨 리미티드의 밸류에이션을 매려적으로 보이게 한다. 현재 씨 리미티드의 PSR은 13.86다. PSR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일반적으로 PSR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으로 평가한다. 이 수치는 지난 1년 동안 최저 수준으로 씨 리미티드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분명 매수를 고려해볼 만한 기회일 수 있다. 투자하기 전에 씨 리미티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앞으로 씨 리미티드의 성장을 꾸준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씨 리미티드의 핵심 시장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 구도가 흥미진진하다. 최근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한 온디맨드 서비스 업체인 고젝(Gojek)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인 토코피디아(Tokopedia)가 합병을 하면서 새로운 경쟁을 예고했다. 또 동남아시아의 '슈퍼 앱(super-app)'을 꿈꾸는 그랩(Grab)의 성장 역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경쟁구도에서 어느 기업이 우위를 점하게 될지 흥미롭게 지켜보자!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GRAB|Grab] '동남아시아의 우버' 그랩의 주가 하락... 매수 기회일까?
동남아시아의 차량 호출 및 배송 서비스 회사인 그랩(Grab)은 올해 12월 초 특수 목적 인수 회사(SPAC)인 Altimeter Growth Corp 와의 합병을 통해서 주식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랩은 이 상장을 통해서 SPAC을 통한 합병 기업 중 역대 최대 규모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한 달간 그랩의 주가는 -40%가량 폭락하며 투자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현재 그랩의 주가는 $7.35에 거래되고 있다. 아직 그랩에 투자하지 않은 투자자라면 그랩에 투자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오늘은 그랩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주가 하락의 이유 그랩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에서 사업은 운영하고 있으며 총 1억 8,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차량 공유 및 배송 서비스 회사다. 그랩이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동남아시아 지역의 성장률 전망치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으로 최근 낮아졌다. 9월 아시아 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이전의 4.4%에서 3.1%로 크게 낮췄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광범위한 지역의 반복적인 폐쇄는 음식 배달 물량을 증가시켰지만, 그랩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 차량 호출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크게 위축시켰고, 결과적으로 매출 성장을 둔화시켰다. 이런 상황은 그랩이 올해 11월 11일에 발표한 3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57M (약 1,620억 원)을 기록했으며, 회사의 경영진은 "베트남의 심각하고 장기적인 폐쇄 조치로 인한 이동성 감소"를 매출 감소의 주된 이유로 설명했다. 분명 매출의 감소는 투자자들이 보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고, 특히 아직 수익을 내고 있지 않은 회사의 매출이 감소하는 것은 아쉬운 소식이다. 긍정적인 부분 그랩은 디디 글로벌(DiDi Global), 도요타(Toyota) 및 소프트뱅크(SoftBank)의 비전 펀드(Vision Fund)에서 투자를 지원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말레이시아의 프리미엄 슈퍼마켓 체인인 Jaya Grocer를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경영진은 회사 성장의 모델을 '슈퍼앱(super-app)'에 두고 있으며, 사용자가 편리하게 하나의 앱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에, 그랩의 이번 인수 계획은 회사가 확장하려는 차량 공유 및 배달 비즈니스 모델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하기 전에 나는 그랩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지만, 당장 그랩이 현재 상황을 뒤집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랩은 급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영향력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에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나는 앞으로 그랩의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률을 몇 분기에 걸쳐서 확인해보고자 한다. 최근 주가가 많이 빠졌기에 그랩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현재 그랩의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AAPL|Apple] 시가 총액 1위 기업, 애플이 매력적인 4가지 이유!
핵심 요약: 애플의 시가총액은 거의 3조 달러에 육박하지만 여전히 성장 모드에 있다. 애플은 여전히 강력한 사업의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현금 흐름 덕분에 미래를 위한 확장이나 주주들을 위한 배당금 지출에 문제가 없다.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Apple)은 최근 주식 시장이 침체에 빠진 와중에서도 꾸준하게 탄탄한 주가 흐름을 보여준 기업이다. 애플은 시가 총액 1위의 거대한 기업이지만 여전히 혁신을 추구하는 성장 기업이다. 애플은 인상적인 장기 성장 전망을 보여주고 있고, 막대한 현금 흐름을 보유하고 있다. 애플만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회사는 없지만, 현재 애플의 주식은 탄탄한 주가 흐름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여준다. 오늘은 애플이 매력적인 이유 4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다양한 제품군의 성장 모멘텀 애플에 투자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가장 흔한 오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인 만큼 성장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재 애플의 시가 총액은 $2.88T로 거의 3조 달러에 육박한다. 이 거대한 회사의 성장 속도는 어떨까? 애플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9월 (2021 회계연도)에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이 성장 속도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대란과 글로벌 공급 제약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다. 애플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제품은 다양하다. 2021 회계연도 동안 애플의 아이폰(iPhone), 맥북(Mac), 아이패드(iPad) 및 서비스 매출은 각각 39%, 23%, 34%, 27% 증가했다. 애플 워치와 스마트 스피커로 대변되는 기타 액세서리 사업 부문의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5%가량 성장했다. 2. 여전히 탄탄한 사업 기반과 주주 친화 정책 애플의 실적 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투자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우선 애플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83.4B (약 92조 원)으로 증가했다. 이 매출 성장은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제품군의 기록적인 매출 성장에서 비롯됐다. 애플의 CFO인 Luca Maestri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우리의 기록적인 판매 실적,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객 충성도, 강력한 애플 생태계의 결합으로 사상 최고치의 활성 장치 수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활성 장치 수는 현재 고객이 사용 중인 활성화된 애플의 기기 수를 의미한다. 이런 성과는 현재 글로벌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인상적이다. 애플의 경영진은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19로 인한 제조과정에 차질이 없었더면 이 기간 동안 매출이 $6B (약 7.2조 원) 가량 추가로 증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최근 분기에서만 $3.6B (약 4.5 조원)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불했고, $20B (약 32조 원)은 자사주 매입을 하는 데 사용했다. 자사주 매입이란 회사가 회사자금으로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을 말하고,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애플은 최근 분기에서만 총 $24B (약 36조 원)을 주주들에게 나눠준 셈이니, 주주들은 기쁠 수밖에 없다. 3. 엄청난 규모의 현금 흐름 애플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동시에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는 회사이지만 여전히 강력한 현금 흐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애플의 잉여 현금 흐름은 $93B (약 100조 원)으로 12개월 전의 약 $73B (약 80조 원), 2년 전의 $59B (약 65조 원)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엄청난 규모의 잉여 현금 흐름 외에도 애플은 $66B (약 75조 원)의 순 현금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과연 애플이 이 엄청난 규모의 현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일 것이다. 애플은 지금껏 그래 왔듯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사주 매입은 주식 시장에서 유통되는 자사의 주식 수를 줄이는 작용을 하고, 결과적으로 주당 순이익이 높아져 주가가 오를 수 있기에 일반적으로 자사주 매입 시 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꼭 자사주 매입이 아니더라도 풍부한 현금 흐름은 분명히 긍정적인 요소다. 현금 흐름이 좋으면 위기가 오더라도 비교적 무난하게 넘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확장이나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회사를 인수하는 데 있어서도 현금은 중요하게 사용된다. 즉, 애플은 막대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성장에 재투자하거나 위기를 무난히 넘길 수 있는 탄탄한 체력을 보유한 회사임을 의미한다. 4.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최근 주식 시장의 침체에도 애플은 탄탄한 주가 흐름을 보였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애플의 가치가 매우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애플의 주가는 최근 한 달간 +8%가량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애플의 PSR은 8.09다. PSR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일반적으로 PSR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으로 평가한다. 애플이 얼마나 저평가되어 있는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PSR과 비교해보면 잘 알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PSR은 14.35다. PSR을 기준으로 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보다 약 1.75배 비싼 주식인 셈이다. 또한 애플의 현재 PSR은 맥도널드의 PSR인 8.83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보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TSLA|Tesla] 2021년 4분기 테슬라의 판매량을 예상해보자!
핵심 요약: 자동차 업계의 공급망 및 물류 문제로 인해 판매량 예측이 어렵다. 테슬라는 2021년에 생산 능력을 빠르게 늘렸다. 테슬라는 다시 기록적인 분기별 판매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 곧 새해가 다가오고 있고 기업들은 4분기 성과를 정리해서 실적 발표 자료를 발표할 것이다. 테슬라(Tesla)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24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두 배 가량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3분기까지 63만 대를 누적 판매한 테슬라는 연말까지 90만 대 가량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시간 기준 2021년 10월 6일 테슬라가 최근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3분기에 23만 7,823대의 전기차를 생산했고, 24만 1,300대를 판매했다. 테슬라는 올해 1월~9월까지 총 63만 2,521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인 31만 8,350대와 비교하면 10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생산량은 61만 9,41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만 9,980대와 비교하면 87.7%나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훌륭한 성과로 인해 올해 4분기 테슬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테슬라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자동차 업계의 글로벌 공급 및 물류 대란에도 차량 생산량과 판매량이 크게 성장했으며, 일 년 내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테슬라의 올해 4분기 판매량 전망 테슬라는 분기별 판매량에 대한 전망치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투자자들은 회사의 연간 성장 전망 치을 통해서 이번 4분기 판매량을 추측해볼 수 있다. 올해 초 테슬라는 2020년에 달성한 50만 대의 판매량에서 50%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21년 한 해동안 75만 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올해 3분기까지 62만 7,500대 이상을 판매했기에 테슬라가 올해 초 세운 1년 성장 전망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번 4분기에 약 12만 2,400대 이상을 판매해야 한다. 하지만 테슬라의 이번 4분기 판매량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테슬라의 분기별 판매량은 무려 6분기 연속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테슬라의 4분기 판매량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나는 테슬라의 올해 4분기 판매량이 약 25만 대에 이를 것으로 생각한다. 즉 올해 총판매량은 9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 그 이유는 테슬라의 전기차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는 여전히 엄청나고, 그동안 보여준 성장 모멘텀이 굉장히 훌륭했기 때문이다. 최근 테슬라의 CFO인 잭 커크혼(Zach Kirkhorn)은 올해 중국의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 Y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생산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물론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비정상적인 물류 환경은 분명 테슬라의 성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테슬라는 2022년 1월 1일에서 3일 사이에 올해 4분기 판매량을 공개한다. 테슬라의 투자자들은 올해 4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통해서 공식 판매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슬라가 내 예상보다 더 많은 전기차를 판매해 과연 올해 총 100만 대 판매를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 주식시장이 무너질 때 꼭 지켜야 할 3가지 원칙!
핵심 요약: 주식시장이 무너질 때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항상 조정 뒤에는 반등이 온다. 섣불리 매도하지 말자. 좋은 성장주에 투자하여 다음 강세장을 최대한 활용하자. 주식 시장의 폭락을 이겨내는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이 있다. 주식 시장이 무너지더라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투자 수익이 영구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주식 시장에 조정이나 폭락이 왔을 때, 당신이 훌륭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할 3가지 원칙이 있다. 1. 패닉에 빠지지 말자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완전히 감정을 배제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자녀의 대학 등록금이나 퇴직금을 활용해서 투자를 하고 있다면 절대 냉정하게 판단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이 수년간 부지런히 저축하고 투자한 돈의 가치가 갑자기 떨어지면 당황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훌륭한 장기 투자 결과를 원한다면 패닉에 대한 본능에 저항해야 한다. 변동성은 주식 투자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시장의 폭락과 침체는 투자의 불가피한 부분이므로 필연적인 자연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는 누구나 돈을 잃을 가능성이 있고,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그 손실을 대처하는 과정에서 투자의 성패가 갈리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 때, 당신도 감정적으로 매도 버튼을 누르지는 말자. 그럴 때일수록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해서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웃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되자. 2. 주식을 섣불리 매도하지 말자 만약 당신이 주식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쉽게 패닉에 빠지지 않는다면, 주식을 섣불리 매도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많은 투자 전문가들이 말하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자'가 투자 성공의 열쇠라면, 주식 시장이 빠질 때 매도 버튼을 누르는 일은 정반대의 행동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치는 언제든 오르고 내린다. 이는 '액면 가치'가 변동하는 것이다. 당신이 주식을 팔고 포지션을 정리하기 전까지는 이득이나 손실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다. 주식 시장이 끊임없이 상승하지 않듯이 주식 시장은 절대 끊임없이 하락하지 않는다. 우리가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주식 시장의 붕괴 또는 조정 뒤에는 항상 반등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섣불리 주식을 매도한다면 시장의 반등을 놓칠 수 있다. 3. 성장주 투자를 기피하지 말자 성장주는 약세장에서 훨씬 더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가치주와 시장 전체에 비해서 더 큰 주가 하락폭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조정이 왔을 때 주가가 크게 하락한 주식은 이후의 강세장에서 더 크게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지난 두 번의 주식 시장 붕괴와 반등 주기 동안 Vanguard Growth ETF(VUG)와 Vanguard Value ETF(VTV)의 성과 차이를 보면 명확해진다. VUG는 성장주들을 모아놓은 상장지수 펀드이고 VTV는 가치주들을 모아놓은 상장지수 펀드이다. 두 펀드 모두 세계적인 자산 운용사인 뱅가드(Vanguard)에서 운용하고 있다. Data Source: YCharts 첫 번째 사진은 2008년 금융위기 때 경험한 주가 폭락과 회복과정에서 두 펀드의 성과를 비교한 사진이고, 두 번째 사진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주식 시장 붕괴와 반등 과정에서의 두 펀드의 성과를 비교한 사진이다. 주식 시장이 무너질 때는 성장주가 더 급격한 폭으로 떨어지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결국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 것은 성장주였다. 주식 시장의 폭락이라는 위기가 왔을 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주가가 많이 빠질수록 그동안 내 포트폴리오에 담고 싶었던 성장주를 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나는 주식 시장에 조정이나 폭락이 오면 내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는다. 댓글과 좋아요는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